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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4

동생의 캐나다 이민 어제 저녁에 동료랑 저녁을 먹고, 당구 한게임을 치는 도중에 전화가 왔다. 한 달전에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 간다고 했던 동생이었다. "형, 저 내일 나가요.""그래? 에효.. 너도 나가는구나. 그래. 성공해서 한국 오지마. 건강하고, 잘살고.. 또 연락하자."이 말 밖엔 마땅히 해줄 말이 없었다. 사실 그 동생은 한국에서 잘 나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다. 잘 나가는 대기업 직원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4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도전이라니....그것도 낯선 땅에 정해진 일자리도 없고, 그냥 벤쿠버에서 대학을 2년 동안 다닌다고 한다.그 다음, 취업 비자로 전환해서 영주권에 도전한다나.... 난 그 용기가 부럽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무모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6년 전에 같은 모임의 형도.. 2018. 7. 25.
ASUS VivoBook A411UA-EB323T 개봉기 아내가 생일 선물로 asus 노트북을 사줬다. 뭐 내가 번 돈이긴 하지만.. 이 지면을 빌어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사실 mac book 또는 gram 을 갖고 싶긴 했지만, 내 형편에 너무 과했고, 그래서 가성비 노트북 위주로 알아봤었는데, 레노버 노트북이랑 asus 노트북, 그리고 HP Envy 이 세가지 위주로 알아봤다.HP Envy의 경우엔 거의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다. 가벼움, 디자인, 성능 등... 다만 한가지 불만족스러웠던 것은 메모리 확장 불가였다. 그래서.. 레노버랑 asus를 다시 알아봤는데.. 레노버의 경우엔 a/s가 너무 잔혹하다고 한다. 구글링 해봐도 그렇고 동료들 경험담을 들어봐도 그렇다고 한다. 그렇다고 asus가 a/s가 좋은건 아니다. 다만, 레노버보다 asu.. 2018. 7. 25.
24년만의 무더위 24년 전에도 무척이나 더웠었다. 고3이었는데, 더위 때문에 우리 학번이 공부를 못했다는 얘기도 있었으니...그 때도 짧은 장마에 37도가 넘는 무더위.. 그런데 올해가 그때에 버금가는 무더위라고 하니, 정말로 덥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야자수가 자라날 듯하다.최근 이러한 무더위 때문에 정부가 멈췄던 원전을 다시 돌렸다는 이야기를 야당 정치인들이 심심치 않게 꺼내고 있다. 국민이 들으면 충분히 빡칠수 있는 일이다. 해서 팩트체크를 해봤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아래 기사 참조(JTBC 2018-07-23 http://news.jtbc.joins.com/html/780/NB11669780.html)[함진규/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탈원전을 한다면서 수요 예측을 줄였다가 폭염에 전국 전력 수급 비상이 .. 2018. 7. 24.
우리나라 훈장종류 1. 무궁화대훈장 : 우리나라 최고훈장. 대통령 또는 대통령의 배우자ㆍ우방국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한다. 2. 건국훈장 : 건국 공로나 국가유지에 공로한 자에게 등급별로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을 수여한다. 3. 국민훈장 : 국민복지 향상 및 국가 발전에 공로한 자에게 등급별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을 수여한다. 4. 무공훈장 :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에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을 세운 자에게 등급별로 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인헌무공훈장을 수여한다. 5. 근정훈장 :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 및 교원이 직무에 관련하여 공적을 세운 자에게 등급별로 청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한다. ..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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