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ine

THE MARTIAN 을 읽고

서평2018.08.18 00:24

THE MARTIAN

Andy Weir


난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무척이나 보고 싶은 류의 영화였는데.. 아이가 어리고, 당시 직장이 여유가 없다보니 볼 시간이 없었다.


집 앞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 쯤, 소설책이 있는 섹터에서 이 책이 보여 대출을 했다. 하드커버에 소설책 치고는 무척이나 두껍고, 마치 IT 서버 관련 바이블 책 같은 느낌이었다. 약 600 page나 된다.


이 책은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1인칭 시점(일기 형식)과 그를 구하려는 주위 사람들의 3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6화성일째 "아무래도 좆됐다." 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크 와트니는 아레스 3 탐사대 팀원으로써, 그의 동료들과 화성을 탐험하다가 폭풍을 만나 사고를 당하게 된다. 동료들은 와트니가 죽은줄 알고 MAV(Mars Ascent Vehicle : 화성상승선)를 타고 헤르메스(아레스 3탐사 비행선)로 귀환한다.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와트니는 화성에서 살아 남기 위해, 로버(화성 탐사 트럭)와 막사, 에어로크, MDV(Mars Descent Vehicle : 화성하강선)를 개조한다. 마실 물을 만들고, 숨쉬기 위한 공기도 만들며, 심지어는 화성에서 감자도 재배한다. 주인공은 화성에서 살아 남기의 목표를 넘어, 화성을 벗어날 기회도 직접 만들어 간다. 오래 전에 화성을 탐사하다 송수신이 끊긴 화성 탐사 로봇인 패스파인더[각주:1]를 찾아서, 이를 이용해 NASA와 통신에 성공한다.

이 때부터, 와트니의 화성 탈출 계획은 구체화 되며, 헤르메스에 있는 동료들과도 통신을 할 수 있게 된다.

약 595 화성일(지구일 687일) 동안 와트니의 일기는 그야말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치 내가 화성에 있는 것처럼.

초등학교 때, 선생님으로부터 "너희들이 성인이 되면, 달나라로 가는 여행상품이 생길거야" 라고 했는데.. 인류의 우주 탐험은 아폴로11호 이후로 참 지지부진하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우리 힘으로 위성도 쏘지 못하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겠지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우주에 대한 기술은 많이 뒤떨어지는 편이다. 한 100년 후에나 화성여행이 가능하려나... 최근 화성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오는 화성 사진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와트니는 동료와 NASA, 전 지구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화성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와트니가 화성을 탈출하는 장면은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주인공 구출에 성공하자 전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어, 기뻐하며 좋아한다. 마치 인류를 구하는 아마겟돈의 주인공처럼, 마트니도 인류의 영웅이 된다.

소설은 모든 인간이 기본적으로 타인을 도우려는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와트니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운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된다.

내 기억에 이 영화가 크게 흥행은 못한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난 시간나면 이 영화를 꼭 볼 생각이다. 


  1. https://namu.wiki/w/%EB%A7%88%EC%8A%A4%20%ED%8C%A8%EC%8A%A4%ED%8C%8C%EC%9D%B8%EB%8D%94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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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 차원에서 IBK기프트카드를 줄 때가 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기프트카드에 대한 내용의 포스팅이 아니니, 기프트카드의 대한 내용은 나무위키로 대신한다.

 https://namu.wiki/w/%EA%B8%B0%ED%94%84%ED%8A%B8%20%EC%B9%B4%EB%93%9C


기프트카드를 소득공제로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https://www.bccard.com 로 접속해서, 카드상품 -> 선불카드를 선택한다.

그리고, 아래 그림에서 소득공제등록을 선택한다. 주의할 점이, 인터넷사용등록을 먼저하는 사람이 있는데(나처럼), 이를 먼저 등록하면, 안된다.

소득공제등록 => 인터넷사용등록 순으로 하게 되어 있다. 


소득공제등록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BC카드가 있는 이에겐 BC카드로 인증해도 되나, 나같은 경우엔 공인인증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하였다.

본인인증시, 주민번호와 고객성명을 누르고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본인인증을 완료했다면, 카드정보를 입력하라고 한다. 수신처를 설정하고, 소득공제를 위한 카드 정보를 입력한다. CVC 코드는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하고.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등록완료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제 소득공제등록된 카드로 인터넷사용등록을 해보자. 선불카드=>인터넷사용등록 페이지를 누른다.



소득공제와 똑같이 본인인증을 하고.. 아니 이미 소득공제에서 본인인증을 했는데.. 또 하라고 한다. 하라고 하니.. 그냥 한다. 근데 여기서는 공인인증 방식이 없다. 나의 경우엔 좀 전에 입력한 선불카드 인증을 선택해서, 카드 정보를 입력한다. 소득공제등록에서 본인의 선불카드로 본인인증을 했으니, 아래 입력 정보가 틀리지 않다면, 본인인증이 될 것이다.



본인 인증이 되었다면, 인터넷사용등록을 할 카드 정보를 입력하라고 한다. 비밀번호는 인터넷에서 사용할 비밀번호를 말한다.



인터넷 사용등록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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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신동민



창업에 대한 고민으로 이 책을 읽었다. 초반에 작가의 개인 인생의 실패 경험담이 너무 많아 읽기를 포기하려 하였으나, 중간까지 읽은 것이 아까워 끝까지 읽었다.

딱히 이 책이 주는 감동 같은 건 없었고, 저자의 삶에 대한 자세와 노력은 인정해 줄만한 것 같다.

목차를 통해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Part 1 사업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주로 저자의 사업 실패담부터 시작해서 빚을 지고 한강에 자살시도 한 것, 그 이후, 독하게 마음 먹고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다.


Part 2 내일을 위해 오늘 시작하라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 그리고 창업자의 실력을 기르는 4가지 습관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 있다.

1) 가장 효율적인 공부는 독서다.

 -> 이 부분은 내가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다.

2)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라.

 ->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 아는 얘기다.

3) 생각의 늪에 빠져라

4) 생생하게 계획하고 실행, 반복하라


Part 3 나만의 새로운 섬을 만들어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미친 듯이 실행하라 가 핵심 내용이다.


책의 저자는 미핑캠퍼스, 미핑기획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어린 나이 부터 인생의 쓴 맛을 많이 봐서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하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에게 미안하지만, 그리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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