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근황(feat Beyond meat)

스타벅스에 대한 다음 기사를 의역한 포스팅입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starbucks-beyond-meat-deal-in-canada-081039951.html

Starbucks adds Beyond Meat to its menu across 1,400 Canadian stores

 

1400개의 캐나다 스타벅스 매장에 Beyond meat 메뉴가 추가된다고 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음식 결혼이 공식화 되었다.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 대해 궁금한 분은 아래 주소 참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725081&memberNo=42173887

[비건정보] 화제의 '비욘드 미트!' 여기 다 정리했다!

스타벅스는 식물성 식품 열풍을 몰고 다니는 비욘드 미트 메뉴를 판매한다. 오는 3월 3일 부터, 1400여 개의 캐나다 스벅 매장에서 비욘드 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는 스타벅스가 캐나다 모든 매장에서 아침 샌드위치로 비욘드 미트를 선보일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Beyond 조식 소시지 패티는 GMOs(유전자 변형 식물)가 없는 단순한 식물성분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우리는 이 제품이 여러분들의 건강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의 비전을 스타벅스 측과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의 협조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라고 비욘드 미트의 설립자이자 CEO 인 Ethan Brown 이 야후 Finance에 밝혔다.

이달 초, 스타벅스의 COO 인 Rosalind(Roz) Brewer는 올해에 캐나다와 미국에서 식물성 패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속이 이루어진 셈이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매장에 대해 더 많은 종류의 우유나 식물성 메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이러한 조합의 메뉴는 스타벅스의 브랜드를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라고 Brewer는 1분기 실적 발표 때 얘기했다.

이러한 움직임 역시 최근 스타벅스를 새롭게 탈바꿈하는 부분 중에 하나다. CEO Kevin Johnson은 주주에게 보내는 1월 편지에서 스타벅스가 더 환경 친화적인 메뉴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과 식물성 메뉴를 더 많이 선보이고 있는 점이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더 고취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와 겨합한 Beyond Meat 는 2020년을 시작하면서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승자로 자리 잡으려는 포석이다.

1월에는 Beyond Meat의 식물성 프라이드 치킨 브랜드인 Yum을 KFC 매장이 있는 Charlotte, North Carolina, Nashville, Tennessee와 Kentucky로 확장했다. 또한 Denny는 Beyond Meat의 상품이 1,700개의 매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와의 결합은 Beyond Meat입장에서도 큰 이익을 줄 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식품 유통을 쉽고 간편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Beyond Meat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점 : 스타벅스에서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면 던킨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은 없을까?(던킨과의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한번 찾아볼 필요 있음. 아래 글에서 간단하나마 던킨과의 관계를 추측은 할 수 있음). 아마 그러진 않겠지만 두 기업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필요는 있다.

 Beyond Meat를 조식 샌드위치로 사용한 것은 던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Beyond Meat는 던킨과 누구보다 더 밀접하게 일했다. Beyond Meat는 던킨의 후추 같은 육류 제품과 유사한 맛을 내도록 식물 기반 소시지 패티를 특별히 공식화 했다. 이 과정에서 던킨의 CEO인 Dave Hoffmann과 Beayond Meat의 CEO인 Brown과 매우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