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치투자4

[서평]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백우진 원앤원북스 내 기준에서 투자 서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하나는 기술적 분석 위주의 책(주로 차트)이고 또 하나는 가치 투자에 관한 책이다.이 책은 가치 투자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여지긴 했으나, 비교적 기초적이 배경 지식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당한 책이다. 완전 초보자들에게 생소한 경제적인 용어가 조금 나오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초보자가 알아야 할 지식들을 책에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주식의 현인들의 이론을 인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그렇다고 이 책을 읽을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어쩌면 책의 제목대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을 담고 있는 책으로 충분히 읽어.. 2018. 7. 31.
[서평]엄마, 주식 사주세요 엄마, 주식 사주세요 작가 존 리 사실 이 책은 주식 공부를 시작하면서, 읽을지 말지 숱하게 고민을 많이 한 책이다. 책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주식 공부 시작 후, 한 참 후에 읽은 책이다. 제목이 너무 촌스럽고, 직설적이어서.. 그저 그런 수준 낮은 주식 투자서이겠거니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도 빨간색에 굵은 고딕체다. 뭔가 매우 매우 직설적인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어느 날 Youtube로 존 리 라는 사람의 인상적인 강연을 보고... 이 사람의 이름을 어디서 들어봤는데 하고 생각이 들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나의 독서 목록에서 배제한 그 책이었다.일단 저자에 대해 소개하자면,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이며, 당시 수익률 최하위 회사를 취임 2년 만에 수익률 최하위 회사를 취임 2년 만에 선두.. 2018. 5. 5.
ROA란 가치투자 공부를 하면서, ROE(자기자본이익율)는 많이 접했지만, ROA는 투자 관련 서적에서 그렇게 많이 소개하고 있지 않고 있어서 조금 생소한 용어인 편이다.(당연히 내가 못본게 맞겠지만..) ROA란 총자산(=총자본)에 대한 이익율을 말한다. 즉,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된 자산에서 얼마나 이익을 만들어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ROA = 순이익 / 자산총액 * 100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보통 주주입장에서는 내가 투자한 금액 대비 얼마나 벌었는지가 중요할 것이고, 경영자 입장에서는 회사의 부채와 자본을 합친 총자산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그해 자기자본이 50억이고, 순이익이 10억, 부채가 50억이라면, 이 기업의 ROE는 20이며, ROA.. 2018. 5. 3.
[서평]켄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 켄피셔의 역발상 주식 투자를 읽고 투자 경력이 얼마 되지 않지만, 초반에는 포털 토론방의 정보나 뉴스를 통해 제대로 된 분석 없이, 투자 종목을 선정 하곤 했다. 당연히 나의 투자 성적표는 좋을 수가 없었고, 이로 인해 투자에 대한 이론, 가치 투자 등등의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그 중, 켄피셔의 역발상 주식 투자는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다.책 난이도는 "중" 정도 된다. 적어도 나에게는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책이었다. 책을 읽는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했지만, 좋은 책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군중과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역발상 투자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역발상이란, 군중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이 책은 어떤 구체적인 투자지표를 통한 투자 방법은 제시하지.. 2018. 4.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