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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12

불매운동 음식/의류 편 아베상(나베상 아니고)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선언했다. 반도체의 주 소재가 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도 이번 기회에 국내 생산을 시도해야 한다.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우리 정부는 맞대응을 선언했고, 국민들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섰다. 이제 일본은 요단강을 스스로 건넌셈이다. 이제 한국의 주적은 일본이다. 생활 속에서 불매, 불용해야 할 일본 물건을 알아보자. 음식 아사히, 삿포르 맥주, 삿포르 맥주, 기린 맥주 마트에서 파는 일본산 생선(의외로 많다. 요즘은 마트가 불매 운동으로 잘 안가져다 놓긴 하는데, 그래도 확인은 하고 사자.) 동아오츠카 : 포카리스웨트, 오라나민씨, 데미소다, 화이브미니, 오란씨, 컴피던스로 유명한 동아오츠카. 동아제약의 식품사업부에서 분리.. 2019. 8. 3.
요약 bot 나는 다독에 대한 욕심이 있다.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그렇게 하질 못한다. 그래서 퀀텀독서에 대해 잠깐 관심을 가졌는데... 불가능한 일이다. 배경지식이 엄청나게 많으면 다독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를 비롯한 보통 사람들에게는 퀀텀독서가 불가능하다. 문학적 감성을 위한 독서가 아닌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는 가끔 읽기가 지루할 때가 있다. 종이 위에 펼쳐진 단순 지식을 전하는 텍스트를 보면 정말 읽기 싫을 때가 있다. 독서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이러한 텍스트가 잘 안읽히고 이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누가 핵심 문장, 핵심 내용만 요약해서 나에게 알려줬으면 좋다는 생각도 해본다. 법조인이 재판에 앞서, 관련 사건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문서.. 2019. 7. 10.
유치원 추첨 큰 아이는 정말 운이 좋아서, 아파트 100m 이내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에 만 3살부터 보냈지만, 둘째 아이는 처음학교로 추첨에서 계속 떨어진다.작년부터 추첨을 넣었으나, 올해도 떨어지고.. 계속 아파트 내에 있는 좁은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혹시나, 첫쨰와 둘째가 같은 유치원(앞으로 다닐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에 보낼 수 있을까 하고, 첫쨰도 추첨에 넣었지만.. 첫째는 또 선발되고, 둘쨰는 또 떨어졌다.만3살때 부터 유치원을 다닌 첫째랑, 계속 어린이집만 다니는 둘째랑 차이가 느껴져, 계속 어린이집을 보내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더 이상 어린이집 보내기는 힘들 것 같고, 처음학교로 추첨 시스템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립 유치원이라도 보내기로 집사람이랑 합의를 봤다.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2018. 12. 15.
어떤 주례사를 보고 "일취월장"을 읽으면서, 신영준 박사의 주례사를 보았다. 진짜 주례사인지.. 기획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다. 아내와 결혼할 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매주 싸운다. 쳐다도 보기 싫을 때가 많다.어쩌면 싸울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사고(기준)으로 만났으니.주례사에서 신박사가 이야기하는 것은, 안 싸울순 없기 때문에, 왜 싸웠는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그것은 서로 합의된 기준. 즉 꿈이다. 나의 꿈은 뭘까? 아내의 꿈은 뭘까? 내 꿈은 성공한 IT 기업인이 되는 것이다.꿈을 이룬 사람보다 이루어 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아내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절대 ..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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