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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12

금연 1주년 일기 금연한지 대략 1년 정도 지난 것 같다. 건강검진 후, 의사 선생님이 금연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수락을 한게 벌써 1년까지 된 것이다.뭐 건강검진 후, 바로 금연을 한 건 아니고, 의사 선생님이 처방을 내려준 챔픽스를 복용하면서 서서히 끊게 되었다.근데, 이 챔픽스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일단 이 약을 만든 제약회사에서 알리고 있는 부작용은 우울증, 악몽, 심할 경우엔 자살까지 할 수 있단다. 나의 경우엔, 우울증까지는 아니었고, 특유의 메스꺼움은 있었다. 어쩌면 이 메스꺼움 때문에 담배 생각이 없어진 것 같다.그리고 식욕부진까지.. 이 약을 처방한대로 다 복용할 수 없었다. 약을 복용하니 너무 메스꺼워서 힘들어서이다. 약을 절반 정도 복용하고, 담배를 안 피워봤다.금연 성공은 .. 2018. 8. 9.
주말 날씨 아내가 헬로카봇 백악기시대를 보러 가자고 한다. 물론 아이들을 위해서이다. 큰 아이 말로는 안 본 친구가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핫한가 보네. 한 명은 책 보는 걸로 하고 한 명이 아이 둘을 케어하기로 했다. 근데 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보겠다고 해서.. 난 책 한 권을 들고 근처 카페로 갔다. 아이들 덕분에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근처 카페를 찾으면서 걸어갔는데 어제보다 조금 시원한 것같다. 그래서 온도를 보니, 34도다. 하.. 34도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니 올해 여름이 정말 덥긴한가보다. 최근 자카르타로 출장 다녀온 동료에게 안부차 "더운 나라 다녀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면, 한국보다 자카르타가 시원했다고 한다. 현지 기온을 조회해보니 지금이 32도다. 서울이 자카르타보다 덥다.. 2018. 8. 5.
24년만의 무더위 24년 전에도 무척이나 더웠었다. 고3이었는데, 더위 때문에 우리 학번이 공부를 못했다는 얘기도 있었으니...그 때도 짧은 장마에 37도가 넘는 무더위.. 그런데 올해가 그때에 버금가는 무더위라고 하니, 정말로 덥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야자수가 자라날 듯하다.최근 이러한 무더위 때문에 정부가 멈췄던 원전을 다시 돌렸다는 이야기를 야당 정치인들이 심심치 않게 꺼내고 있다. 국민이 들으면 충분히 빡칠수 있는 일이다. 해서 팩트체크를 해봤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아래 기사 참조(JTBC 2018-07-23 http://news.jtbc.joins.com/html/780/NB11669780.html)[함진규/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탈원전을 한다면서 수요 예측을 줄였다가 폭염에 전국 전력 수급 비상이 .. 2018. 7. 24.
우리나라 훈장종류 1. 무궁화대훈장 : 우리나라 최고훈장. 대통령 또는 대통령의 배우자ㆍ우방국 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한다. 2. 건국훈장 : 건국 공로나 국가유지에 공로한 자에게 등급별로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을 수여한다. 3. 국민훈장 : 국민복지 향상 및 국가 발전에 공로한 자에게 등급별로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을 수여한다. 4. 무공훈장 :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에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을 세운 자에게 등급별로 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인헌무공훈장을 수여한다. 5. 근정훈장 :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 및 교원이 직무에 관련하여 공적을 세운 자에게 등급별로 청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한다. ..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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