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1 주말 날씨 아내가 헬로카봇 백악기시대를 보러 가자고 한다. 물론 아이들을 위해서이다. 큰 아이 말로는 안 본 친구가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핫한가 보네. 한 명은 책 보는 걸로 하고 한 명이 아이 둘을 케어하기로 했다. 근데 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보겠다고 해서.. 난 책 한 권을 들고 근처 카페로 갔다. 아이들 덕분에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근처 카페를 찾으면서 걸어갔는데 어제보다 조금 시원한 것같다. 그래서 온도를 보니, 34도다. 하.. 34도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니 올해 여름이 정말 덥긴한가보다. 최근 자카르타로 출장 다녀온 동료에게 안부차 "더운 나라 다녀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면, 한국보다 자카르타가 시원했다고 한다. 현지 기온을 조회해보니 지금이 32도다. 서울이 자카르타보다 덥다.. 2018.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