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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상 매주 토요일 마다 박물관이며 놀이동산이며 애들 데리고 다니기 바빴지만, 오늘은 큰애가 여름 감기에 걸려 의사 선생님이 멀리는 가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적당히 시원한 날씨라.. 집 근처 냇가로 산책을 나갔다. 시원한 바람과 코 끝을 자극하는 숲내음에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아이들은 냇가에 물고기가 있나 보고, 풀 속에 곤충도 보고.. 물론 잡지는 못하고.. 나도 곤충 잡는건 싫다. 이런건 아빠 닮나 보다. 그러다가 큰아이가 숲을 보고, 이 숲에는 어떤 동물이 사는지 물어본다. "글쎄.. 꿩, 참새, 뻐꾸기, 맷돼지, 뱀 정도는 살고 있겠지? 아.. 맞다 여기 고라니라는 사슴 비슷한 동물도 살고 있어. 아빠가 봤어." 아이에게 얘기하다가 얼마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 방.. 2018. 7. 7.
재무제표 공부중 재무상태표 :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대차대조표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 주는 표로써, 회사가 가진 재산과 갚아야 할 채무가 얼마나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보통 갖고 있는 재산을 '자산'이라고 부르며, 갚아야 할 채무를 '부채'라고 부른다. 여기서 자산은 부채와 자본(순자산)을 말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산 아파트가 10억 짜린데, 그 중 은행 빚이 4억이다(어디까지나 가정이다. 설마 내가 10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을리가...) 여기서 자산은 10억이며, 부채는 4억이 되고 자본(순자산)은 6억이다. 유동자산과 유동부채 : 유동자산은 보통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유동자산이라고 한다. 유동부채는 1년 안에 갚아야 할 부채를 일컫는다. 그렇다면.. 2018. 7. 7.
경제 지표와 주가 관계 경제 지표와 주가의 관계 금리와 주가는 반비례 관계다. 금리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올라가면 주가는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거나 낮은 상태에 있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금리가 떨어지면 금융비용이 줄어들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수익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기업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주가도 올라간다. 일반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예금금리가 낮으면 은행이자로 만족할 수 없는 자금들이 다소간의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찾아 증권시장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 결과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대거 이동해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돈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금융장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조금 다른 경우지만, 경기가 침체기에서 회복기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투자자금을 필요로 해 금리가 완만.. 2018. 7. 7.
애드센스 연결 완료 흔히 애드고시라고 하는 애드센스 연결이 완료되었다. 애초에 애드센스를 목표로 해서 블로그를 만든건 아니고.. 뭔가 성취감을 얻기 위해 애드센스 연결을 시도해봤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더라. 항상 컨텐츠 불충분 ^^; 이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것 때문에.. 정말 오기가 생긴것 같다. 그렇다고 블로그에 불성실한 컨텐츠는 채우지 않으리라는 신념 때문에, 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채우기는 쉽지 않았었다. 한 열 번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나... 그 때마다 구글의 똑같은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메아리는 나를 충분히 지치게 만들었다. 정확히 포기하게 만들었다. 광고 안하고 말지 하고...이 후로, 애드고시 신청은 하지 않고.. 개인 기술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포스팅 위주로 조금씩 채워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다음 애드핏..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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