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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뭐 쓸데 없는 생각이긴 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과거에 하지 않음으로써 현재에 후회하고 있는 것이 많다. 뭐 삼성전자 주식을 샀었다면...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보다.. 과거에 내가 책을 열심히 봤더라면...이런 생각은 정말 자주 한다. 1년에 책을 100권 읽기 목표로 열심히 책을 읽고 있지만, 왜 예전엔 책을 이렇게 열심히 읽지 않았을까? 아니 왜 책에 관심이 없었을까 하는 짙은 후회가 몰려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진심으로 책을 열심히 읽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알파벳(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주식도 좀 사두라고 얘기도 하고 싶다. 현실은 과거로 시간을 되돌릴.. 2018. 7. 26.
Database I/O Database 읽기 단위 PC에서 한글 파일이나 Word 파일을 저장할 때, 파일 단위로 읽고 저장한다. 물론 내부 메카니즘은 좀 더 섬세한 면이 있겠지만, 대용량 파일을 저장/수정할 때 시간이 걸리는데는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Database는 익히 알려진대로, 블록(Block) 단위로 읽고 저장한다. 오라클은 기본적으로 블록 사이즈가 8kb이다. 즉, database가 아주 작은 데이터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8kb의 블록을 읽는 셈이다. Database 튜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블록 단위 I/O를 줄이는 것이다. 참고로 오라클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블록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block size Database 액세스 방법(Sequential VS Rand.. 2018. 7. 26.
동생의 캐나다 이민 어제 저녁에 동료랑 저녁을 먹고, 당구 한게임을 치는 도중에 전화가 왔다. 한 달전에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 간다고 했던 동생이었다. "형, 저 내일 나가요.""그래? 에효.. 너도 나가는구나. 그래. 성공해서 한국 오지마. 건강하고, 잘살고.. 또 연락하자."이 말 밖엔 마땅히 해줄 말이 없었다. 사실 그 동생은 한국에서 잘 나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다. 잘 나가는 대기업 직원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4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도전이라니....그것도 낯선 땅에 정해진 일자리도 없고, 그냥 벤쿠버에서 대학을 2년 동안 다닌다고 한다.그 다음, 취업 비자로 전환해서 영주권에 도전한다나.... 난 그 용기가 부럽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무모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6년 전에 같은 모임의 형도.. 2018. 7. 25.
ASUS VivoBook A411UA-EB323T 개봉기 아내가 생일 선물로 asus 노트북을 사줬다. 뭐 내가 번 돈이긴 하지만.. 이 지면을 빌어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사실 mac book 또는 gram 을 갖고 싶긴 했지만, 내 형편에 너무 과했고, 그래서 가성비 노트북 위주로 알아봤었는데, 레노버 노트북이랑 asus 노트북, 그리고 HP Envy 이 세가지 위주로 알아봤다.HP Envy의 경우엔 거의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다. 가벼움, 디자인, 성능 등... 다만 한가지 불만족스러웠던 것은 메모리 확장 불가였다. 그래서.. 레노버랑 asus를 다시 알아봤는데.. 레노버의 경우엔 a/s가 너무 잔혹하다고 한다. 구글링 해봐도 그렇고 동료들 경험담을 들어봐도 그렇다고 한다. 그렇다고 asus가 a/s가 좋은건 아니다. 다만, 레노버보다 asu..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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