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역사를만나다1 [서평]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안광복 저 철학이라는 단어는 단어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무게감을 준다. 누군가에게 철학이란 따분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고리타분한 학문이다. 더구나 공학도에게는 철학은 더욱더 멀리할 수 밖에 없는 학문이기도 하다. 나에게도 철학은 여느 사람들처럼 가까이하기겐 쉽지 않은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불혹을 넘어서면서 나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같은 실존 자체에 대한 생각을 수없이 하곤했다. 물론 20대 30대에도 철학 책에 대해 흥미를 아주 조금은 가지고 있긴 했지만, 적어도 그 때는 따분하고 어렵고 필요 없는 분야였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서양 철학 역사 책을 찾아 보려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철학과 역사의 만남. 제목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이 책의 저자는.. 2018.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