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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2

유시민 공감필법 유시민 공감필법 200 page 가 안 되는 얇은 책이다. 직장 선배가 던져준 책. 가볍게 읽어볼 만하다는 말과 함께. 유시민 작가님의 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편이라 글쓰기라는 주제의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책의 내용은 유 작가님이 강연회에서 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그렇다고 강연회에서 했던 구어체 그대로를 책으로 옮긴 것은 아니다. 책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책과 비슷했다. 다만 책쓰기라는 주제가 이 책의 전체적인 테마이기 때문에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주내용이다. 책을 덮고 나서, 책 전체 내용 중 기억나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잘 쓰기 위해서는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글을 썼는지 최대한 감정이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2020. 1. 6.
[서평]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내 인생의 절반이 지났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았나? 돈을 많이 벌었나? 명예를 얻었나?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가? 의미 있는 삶,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은 무엇인가? 품격 있는 인생, 행복한 삶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작은 해답이라도 찾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 내가 하고 싶은 것.. 마음 가는대로 사는 것일까? 내 인생은 누구 것도 아닌 나만의 것이다. 다행히 부모님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반대하지 않으셨고, 묵묵히 지켜봐주셨다. 누가 나에게 이런 삶을 강요하지 않았다. 불만이 없어야 하고, 나름 만족스러운 삶이어야 한다. 근데 만족스럽지 않고, 마음 한..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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