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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IT기기

ASUS VivoBook A411UA-EB323T 개봉기

by Augustine™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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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생일 선물로 asus 노트북을 사줬다. 뭐 내가 번 돈이긴 하지만.. 이 지면을 빌어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실 mac book 또는 gram 을 갖고 싶긴 했지만, 내 형편에 너무 과했고, 그래서 가성비 노트북 위주로 알아봤었는데, 레노버 노트북이랑 asus 노트북, 그리고 HP Envy 이 세가지 위주로 알아봤다.

HP Envy의 경우엔 거의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다. 가벼움, 디자인, 성능 등... 다만 한가지 불만족스러웠던 것은 메모리 확장 불가였다. 그래서.. 레노버랑 asus를 다시 알아봤는데.. 레노버의 경우엔 a/s가 너무 잔혹하다고 한다. 구글링 해봐도 그렇고 동료들 경험담을 들어봐도 그렇다고 한다. 

그렇다고 asus가 a/s가 좋은건 아니다. 다만, 레노버보다 asus 디자인이 조금 더 마음에 들긴 한다.

내가 구매한 노트북의 정확한 품번은 ASUS VivoBook A411UA-EB323T

 이다. 가격은 대략 70만원대 후반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래 주소 참조.

http://prod.danawa.com/info/?pcode=6036515&keyword=asus%20vivobook%20a411u&cate=112758#bookmark_product_information

대충 사양은 i7 8세대, 메모리 ddr4 8gb, 대략 1.4kg 정도, 윈도10 홈, 메모리는 확장 가능하다. 스토리지도 듀얼이라 별도로 hdd를 추가할 수 있다.

일단 스토리지가 ssd 128gb로는 부족하니, sd card리더기에 sd 메모리 256gb를 구입해서 부족한 스토리지 대용으로 쓸 예정이다. 

메모리는 부족하다고 생각될 떄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다.

어제 집에 도착하니.. 책상 옆에 상자가 하나 있다. 아내가 내가 구매 품의 올린 노트북이라고 한다. 10여년 만에 산 내 3번째 노트북..

겉 박스를 개봉하니, 노트북 박스가 나온다. 

이렇게 뽁뽁이 비닐로 쌓여있고... 뽁뽁이는 나중에 재활용. 그리고 박스는 나중에 중고로 팔 수 있을것을 대비해서.. 반드시 keep~

박스를 뜯으니, 흰 부직포(?)로 쌓여있다. 구성품은 정말 심플하다. 박스에 노트북, 충전기 끝... 

실버 색에 가까운 색... 어쩔땐 청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뭐 이 정도 가격에 나름 고급스러워 보인다. 무게도 이 정도면 가볍고..


노트북을 켜고, 필요 정보를 등록하니...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보안 프로그램 mcafee, office2016평가판 등등... 일단 이 놈들을

다 삭제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설치를 진행하면, 나름 발열이 있을텐데 크게 발열이 없는 점은 매우 만족스럽다. 

7일 이내에 교환가능하다고 하니.. 아직은 충분히 테스트를 진행해봐야 한다. 오늘 집에가서 불량화소도 체크해봐야 하고, 기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도 체크해볼 생각이다.

개봉기는 이걸로 마감하고, 한달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를 올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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