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virus: California declares emergency after death

Coronavirus: California declares emergency after death

(코로나바이러스: 캘리포니아, 사망 발생 후, 긴급 사태 선언)

아래 기사를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1740706

California declares emergency over coronavirus

캘리포니아는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사망 발생 후, 긴급 사태를 선언했다. 이로써 미국 내 사망자 수는 11명이 되었다.

Sacramento 근처 병원에서 사망한 71살 남성은 크루즈선을 탔었으며, 건강한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11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이 캘리포니아 해변에 정박해 있는 그랜드 프린세스 호에서 간염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16개 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적어도 150여명은 된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중국의 80,000명을 포함해서 92,000명 이상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전 세계에서 3,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미국에서 사망한 11명 중 10명은 워싱턴 주에서 발생했으며, 한편 워싱턴과 플로리다는 주말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캘리포니아 정부는 사망자가 지난달에 샌프란시스코부터에서 출발해서 멕시코까지 방문한 프린세스 크루저선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어떠한 미국인이든지 간에 의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권고가 있다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수요일 밝혔다. 

미 정부는 현재 지난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미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어떤 미국인이던지 의사의 검진 요구가 있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간염 여부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의 바이러스에 대한 입장을 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또한 미국 질병예방관리본부는 기존 테스트의 제한을 해제하고, 간염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테스트 속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공중 보건소는 테스트 능력이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약속이 어떻게 지켜질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용적인 문제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국인이 테스트를 받는데 약 120여만원이 든다고 한다. 미 하원은 수요일에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싸움)를 위해 83억 달러를 승인했다.

일부 보건 당국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응이 느리다고 비난했으며, 전국적으로 테스트 키트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적용한 관련 법을 비난하면서, 지자체 연구소의 자체 테스트를 허용함으로써 규제를 완화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United Airline과 Delta 항공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비행 수요가 급락함에 따라 비행 스케줄 축소를 발표했다.

중국 외에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수요일 현재 516명이 신규로 간염 되었으며, 확진자는 총 5,766명이다. 사망자는 현재 35명으로 집계되었다.

대한민국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마스크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한편 호주는 대한민국의 입국 금지를 발표했으며,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53명이 확진자로 보고되었다. 

또한 중국은 후베이성에서 139명의 확진자와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아시아 이외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최소 10일 동안 휴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요일에 IMF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나라들에게 500억 달러의 지원을 발표했다. 또한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약 2.9프로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