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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이러지 않았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 남북 정상회담은 당시 20대의 나에게
그렇게 크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와닿진 않았다.
모니터 화면으로 본 오늘의 남북 정상의 만남은
온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일이었다.
10년이 흘러 40대가 된 지금의 나에게도 남북 정상의 만남은
충분히 감동적이고 가슴 벅찬 일이었다.
이젠 남과 북이 손을 잡고 밝은 미래를 그려야 할 때..
부산에서 베를린까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날도 곧 오겠지.
적어도 오늘만큼은 통일이 정말 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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