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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4

2020년 자전거 타기 결산 직장 선배의 권유로 타게 된 로드 자전거. 4월부터 탔는데 꽤 많이도 탔다. 내년엔 국토종주 도전. 2020. 12. 23.
불매운동 음식/의류 편 아베상(나베상 아니고)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선언했다. 반도체의 주 소재가 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도 이번 기회에 국내 생산을 시도해야 한다.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우리 정부는 맞대응을 선언했고, 국민들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섰다. 이제 일본은 요단강을 스스로 건넌셈이다. 이제 한국의 주적은 일본이다. 생활 속에서 불매, 불용해야 할 일본 물건을 알아보자. 음식 아사히, 삿포르 맥주, 삿포르 맥주, 기린 맥주 마트에서 파는 일본산 생선(의외로 많다. 요즘은 마트가 불매 운동으로 잘 안가져다 놓긴 하는데, 그래도 확인은 하고 사자.) 동아오츠카 : 포카리스웨트, 오라나민씨, 데미소다, 화이브미니, 오란씨, 컴피던스로 유명한 동아오츠카. 동아제약의 식품사업부에서 분리.. 2019. 8. 3.
요약 bot 나는 다독에 대한 욕심이 있다. 정말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그렇게 하질 못한다. 그래서 퀀텀독서에 대해 잠깐 관심을 가졌는데... 불가능한 일이다. 배경지식이 엄청나게 많으면 다독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를 비롯한 보통 사람들에게는 퀀텀독서가 불가능하다. 문학적 감성을 위한 독서가 아닌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는 가끔 읽기가 지루할 때가 있다. 종이 위에 펼쳐진 단순 지식을 전하는 텍스트를 보면 정말 읽기 싫을 때가 있다. 독서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이러한 텍스트가 잘 안읽히고 이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누가 핵심 문장, 핵심 내용만 요약해서 나에게 알려줬으면 좋다는 생각도 해본다. 법조인이 재판에 앞서, 관련 사건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문서.. 2019. 7. 10.
지리산 등산 직장 동료들과 지리산에 갔다. 최근에 지리산에 간건 2년전 쯤이었다. 2년 전의 지리산 종주 덕분에 양 무릎의 통증과 움직일 때마다 "뚝 뚝"하는 무릎에서 나는 기분 나쁜 소리를 얻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리산을 또 가게 되었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이끌림? 때문인지... 코스는 2년전과 대동소이하지만, 하산 길이 다르다. 2년 전에는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패스하고 백무동으로 하산하였다. 당시 등산 스틱없이 깡으로 갔던터라, 무릎 상태가 매우 안좋았다. 그래서 이번에 만반의 준비(등산 배낭, 등산 스틱, 장갑 등 구매)를 했지만... 그래도 힘든건 어쩔수 없나 보다. 지리산 등산 준비물은 오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가 준비한 건 아래와 같다. 기차요금은 영등포역->구례구역 무궁화호..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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