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각

어떤 주례사를 보고

by Augustine™ 2018. 12. 8.
반응형

"일취월장"을 읽으면서, 신영준 박사의 주례사를 보았다. 

진짜 주례사인지.. 기획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다.


아내와 결혼할 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매주 싸운다. 쳐다도 보기 싫을 때가 많다.

어쩌면 싸울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사고(기준)으로 만났으니.

주례사에서 신박사가 이야기하는 것은, 안 싸울순 없기 때문에, 왜 싸웠는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그것은 서로 합의된 기준. 즉 꿈이다.


나의 꿈은 뭘까? 아내의 꿈은 뭘까?
내 꿈은 성공한 IT 기업인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룬 사람보다 이루어 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아내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비교"다.

다른 사람과 절대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비교하면,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진다.

비교를 통해 얻을수 있는건 없다.


비교를 해야 된다면 어제의 나 자신관 어제의 우리 부부의 모습을 비교해야 한다.

어제보다 성숙했는지.. 끊임없이 비교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반성과 성찰이다.


끊임없는 반성과 성찰을 하면, 우리는 우리가 꿈꾸어 왔던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주소


반응형

'일상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약 bot  (0) 2019.07.10
유치원 추첨  (1) 2018.12.15
금연 1주년 일기  (2) 2018.08.09
주말 날씨  (2) 2018.08.05
24년만의 무더위  (0) 2018.07.24

댓글